[노트르담 드 파리] Lune - 달 (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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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리스트 번역/✨ Notre Dame de Paris

[노트르담 드 파리] Lune - 달 (가사해석)

by 끌로에 2022. 1. 13.

[노트르담 드 파리]
Lune
- 달 (가사해석)

 

 

달을 보며 노래하는 그랭구와르.. 리샤르!!

 

어제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18년을 노래한 리샤르 샤레스트의 마지막 공연이 있는 날이었죠. 처음엔 페뷔스로, 그 이후엔 그랭구와르로 활약했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로 처음 데뷔한 것이 한국 무대에서였다고 해요! 그리고 한국에서, 부산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Notre Dame de Paris를 떠난다고 합니다.. 건강을 우선시하기 위해 올해는 쭉 쉰다는거 같아요. 재치있고, 위트있고, 무대매너가 너무 센스있던 리샤르가 노틀담을 떠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서울에서 너무 좋았는데, 부산에서 떠나기 전에 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리샤르, 먼 훗날 그랭구와르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Au revoir, Richard ! Merci pour tout :) <3

 

개인적으로 노틀담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노래 중 하나, 달과 별을 향해 던지는 말들을 담은 노래입니다.

 

 

GRINGOIRE:
Lune


Qui là-haut s'allume

파리 지붕 위
Sur

저 위에서
Les toits de Paris

빛나는 달아
Vois

보아라
Comme un homme

인간이 얼마나
Peut souffrir d'amour

사랑으로 번민하는지

Bel

아름답고
Astre solitaire

외로운 별아
Qui meurt

아침이 오면

Quand revient le jour

사라지는 별아
Entends

들어보라
Monter vers toi

너를 향해 솟아오르는
Le chant de la terre

지상의 노랫소리를

Entends le cri

불행한 한 남자의
D'un homme qui a mal

외침을 들어라
Pour qui

그의 눈에는
Un million d'étoiles

수백만의 별들보다
Ne valent

그가 죽도록
Pas les yeux de celle

사랑하는
Qu'il aime

그 여인의 눈빛이
D'un amour mortel

더 밝게 빛나니
Lune

달아

Lune


Qui là-haut s'embrume

아침이 오기도 전에
Avant

저 위에서
Que le jour ne vienne

스러지는 달아
Entends

들어보아라
Rugir le coeur

표효하는 인간의
De la bête humaine

가슴이 고동치는 소리를

C'est la complainte

그것은 비탄하는
De Quasimodo

콰지모도의
Qui pleure

하소연
Sa détresse folle

그 한탄의
Sa voix

목소리가
Par monts et par vaux

산과 계곡을 넘어
S'envole

울려 퍼져
Pour arriver jusqu'à toi

너에게 닿으려 한다
Lune !

달아!

Veille

그의 목소리가
Sur ce monde étrange

천사의 노래 속으로 스며들어
Qui mêle

이 이상한 세상을
Sa voix au choeur des anges

살펴 주리라

Lune

달아
Qui là-haut s'allume

내 펜 끝을 비추려
Pour

저 위에서
Éclairer ma plume

빛나는 달아
Vois

보아라
Comme un homme

인간이 얼마나
Peut souffrir d'amour

사랑으로 번민하는지
D'amour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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